먹고살기 힘들 때는 '공자왈 맹자왈' 하는 것도 사치로 보입니다.
미국에선 인문학의 위기가 공론화되고 있으며,
최근 뉴욕타임즈 기사에선,
전미 200개 대학의 신입교수 임용 분위기를 전하며,
언어, 아트, 종교, 철학 등 인문학 전공자들이 대학에 자리를 얻기 힘들다고 합니다.
미 서부 지역의 대학들은 언어학을 통폐합하는 추세이고,
이에 따라 아시아, 동유럽 언어를 가르치던 교수들이 거리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예일대 법학 교수 Anthony T. Kronman은 “to grips with the question of what living is for” — may become “a great luxury that many cannot afford.”이라고 말했는데, 번역하면...
"앞으로 삶이 뭐냐고 묻는 놈들은 무지 부자들 뿐"이라고 합니다.
NO MORE HUMANITIES!! 이게 우리 앞에 놓인 미래의 단면인데...이거 아주 옛날로 돌아가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